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총 8만8044대로, 전년대비 17.7% 줄었다고 5일 밝혔다.
내수는 5만2271대로 31.3% 증가했지만, 수출은 6만7123대에서 3만5773대로 46.7% 줄었다.
그랑 콜레오스 등 신규 모델 수출이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2020년부터 수출을 견인해온 아르카나(옛 XM3)의 수출 물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대표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는 총 4만877대 팔렸다. 하이브리드 E-Tech 모델 판매량이 3만5352대를 기록해 86.5%를 차지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연간 5562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일렉트릭은 지난달 517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한편, 이달 수출 실적에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4의 북미 수출 물량 776대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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