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행복주택, 인구 유입·지역교육 기반 유지에 효과

  • 12세대, 45명 입주…지역 내 학교 학생 증가

성수면 행복주택 전경사진진안군
성수면 행복주택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성수면 외궁리 안평마을에 조성한 ‘성수면 행복주택’이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인구 유입과 지역 교육 기반 유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성수면 행복주택은 지난해 12월 23일 준공식과 임대차 계약을 마쳤으며, 오는 1월 12일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입주를 통해 관외 전입 6세대, 24명을 포함해 총 12세대, 45명이 성수면에 거주하게 된다. 

군은 이번 인구 유입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주택은 농촌유학 가족, 신혼부부, 청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총 12세대 규모로 공급됐다. 

월 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3세대 20만원, 9세대 25만원으로 책정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주로 인해 지역 학교 학생 수 증가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외궁초등학교는 전입 학생 11명이 증가해 전체 학생 수가 기존 17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나고, 진성중학교 역시 전입 학생 2명이 늘어나 10명에서 12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제기되던 학교 통폐합 우려가 해소되는 등 지역 교육 기반 유지에 긍정적인 여건 조성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에서는 행복주택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교육·정착 지원을 연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을 적응 프로그램과 입주민 간 교류 활성화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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