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삼성전자 날아오르자 코스피 1%대 강세…4840선 돌파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 넘게 상승해 장중 4840선을 넘어섰다.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조선·방산·자동차 등 대형주가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48포인트(1.01%) 오른 4843.7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에 출발해 상승폭을 넓히는 중이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953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5억원, 27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3.61%), SK하이닉스(0.80%), LG에너지솔루션(0.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5%), 기아(2.75%) 등이 상승세고 삼성바이오로직스(-2.49%), 현대차(-0.12%), HD현대중공업(-1.43%) 등은 하락세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200원(3.61%) 오른 14만9100원에 거래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00%), 금융(0.47%), IT 서비스(0.26%), 기계장비(1.69%) 등은 오르고 있고 제약(-1.89%), 화학(-0.56%)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68포인트(0.49%) 내린 946.48에 거래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에도 강한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는 11거래일 여녹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라며 "반도체 주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방산, 로봇, 자동차 등 대형주가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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