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첫 호텔 영화관…이비스 스타일 강남 '살롱 B1' 오픈

  • 강남 도심 최초 '라면 라이브러리(CU)' 입점도…MZ세대 겨냥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살롱 B1 모노플렉스 전경 사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살롱 B1 모노플렉스 전경 [사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오는 23일 강남권 호텔 최초로 독립형 영화관을 도입한다. 호텔은 지하 1층 공간을 ‘살롱 B1(Salon B1)’으로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강남 상권과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비즈니스와 문화, 식음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시설은 강남권 호텔 최초의 독립형 시네마 ‘모노플렉스(MONOPLEX)’다. 총 30석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영화 상영뿐 아니라 기업 IR, 브랜드 론칭 행사, 세미나 등 다양한 목적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네마와 연계된 미팅룸도 함께 강화됐다. 미팅룸은 20명 규모의 ‘애비뉴(Avenue)’, 30명 규모의 ‘큐브(Cube)’, 50명 규모의 ‘넥서스(Nexus)’ 등 총 3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기업 워크숍과 세미나는 물론, 소규모 모임과 커뮤니티 활동 등 개인 목적의 이용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미팅룸 이용 방식도 차별화했다. 호텔은 미팅룸 구독 서비스 ‘밋패스(MEET PASS)’를 도입해, 30~50명 기준으로 커피 브레이크를 포함해 오전 또는 오후 반일 동안 3~4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살롱 B1에는 CU의 ‘라면 라이브러리’도 입점한다. 강남 도심권 호텔 내 첫 사례다. 그동안 홍대 상상마당과 을왕리, 제주 등 관광지 중심으로 운영되던 이색 테마 편의점이 강남 한복판 호텔에 들어서면서, 투숙객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과 학생, 관광객의 방문 수요도 기대된다.

공간 디자인은 ‘살롱 드 이비스(Salon de Ibis)’ 콘셉트를 적용했다. 유럽식 살롱을 연상시키는 아치형 프레임과 체커보드 패턴 바닥, 그리드 천장과 웨인스코팅 장식, 빈티지 아트워크 등을 활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인피니티 미러 등을 배치해 촬영 친화적인 공간으로 연출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호텔 방문객 대상 쿠폰북도 제공한다. 쿠폰북에는 ‘르 바(Le Bar)’ 시그니처 음료 1+1, ‘프레시365 다이닝’ 조식 15% 할인, 런치 및 주류 10% 할인, 와인·맥주 무료 증정 혜택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라면 라이브러리 1회 이용권, 모노플렉스 시네마 관람 10% 할인, 이비스 스타일 전용 굿즈 30% 할인 등 총 6종의 혜택이 담겼다.

조인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강남권 최초의 호텔 영화관과 도심 첫 라면 라이브러리를 통해 호텔 공간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자 했다”며 “MZ세대와 기업 고객 모두가 찾는 강남의 새로운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s)’은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Accor)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숙박 기능을 넘어 문화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도심형 플랫폼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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