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가 정리매매 마지막 날을 맞아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53분 국보는 전 거래일 대비 약 40% 급락한 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상장폐지를 앞둔 국보의 정리매매 최종일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국보가 지난해 5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한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지난 9일 기각됨에 따라, 정리매매를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확정된 종목에 대해 투자자에게 마지막으로 주식을 처분할 기회를 주는 절차다.
국보는 지난해 6월 4일부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50%를 웃도는 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된 가운데 2024년부터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후 이의신청으로 약 1년간의 개선 기간이 부여됐으나 끝내 감사의견 ‘적정’을 받지 못했다. 이날 정리매매 종료 이후 국보는 코스피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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