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회원정보 유출 의심…서울시설공단, 대응센터 가동

  • 경찰 수사 과정서 유출 의심파일 발견...피해 여부 조사

지난해 6월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위한 자전거가 운동장에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6월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위한 자전거가 운동장에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서울자전거 '따릉이' 회원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유선으로 전달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유출 규모와 범위, 이로 인한 피해 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공단은 법령상 절차에 따라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공단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유출사고에 대한 분석 및 대응을 총괄하는 비상 대응센터를 가동하고, 따릉이 앱 및 홈페이지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시스템 보안 강화에 들어갔다.

피해(의심) 사례 접수는 서울다산콜센터, 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운영처 콜센터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공단은 "경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는 한편, 수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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