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영농자재 반값 지원 확대…농가당 최대 5천만원

강원 인제군청 외경사진인제군
강원 인제군청 외경[사진=인제군]

 
강원 인제군이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농가경영비 절감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료와 농약, 농업용 필름 등 영농자재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총 15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군 내 농지를 보유한 농가다. 별도 신청 없이 지정 판매점에서 자재를 구입하면 된다.
 
농가당 구입 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부부 공동 등록 시에도 1농가 기준으로 적용된다.
 
군은 올해 지원 품목을 기존 18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하고, 4종복비(영양제) 지원 비율도 50%로 상향했다.
 
군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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