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장폐지 피한 파두, 주식 거래 재개 첫날 '上' 

사진파두
[사진=파두]

코스닥 상장사 파두가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6350원(29.88%)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공시를 통해 파두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3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거래정지가 시작된지 45일 만이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파두 법인과 파두 경영진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파두가 2023년 8월 기술 특례 제도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봤다.

파두는 코스닥 입성 당시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를 1202억원으로 제시했지만 상장 후 공개된 2~3분기 매출액이 각각 5900만원과 3억2000만원에 불과해 뻥튀기 상장 논란을 빚었다.

전날 파두는 창업주 이지효 대표가 사임하면서 기존 각자대표 체제에서 남이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는 이사직에서는 물러났지만 파두에서 계속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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