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광역시 주관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 운영 기관으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가파른 지역 사회에서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해 온 성과가 재선정이라는 실효적 평가로 이어졌다.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시 평생교육사업인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에 최종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경력 개발, 재무·건강 관리, 일자리 탐색을 지원하는 신중년 특화 프로그램이다.
현재 부산 내 12개 대학이 참여해 중장년층의 경력 전환을 돕는 지역 대표 평생학습 거점으로 운용되고 있다.
그동안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를 표방해 온 경남정보대는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중년 세대의 현실적인 재도약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맞춤형 교육 설계와 취·창업 연계 체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실용성이 이번 평가의 핵심 지표로 작용했다.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은 향후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주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과정은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에 생애 설계와 동아리 활동을 결합한 형태다. 이는 수료생을 실제 일자리나 사회적 경제 영역으로 직접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한다.
사업 구조도 한층 정교해졌다. 개인의 경력을 반영한 상담형 커리큘럼과 소규모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도입해 단기 교육의 한계를 극복했다.
대학 측은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커뮤니티 비즈니스와의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활동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용도 구체적이다. 문숙희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장은 “신중년 세대가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은 지역사회의 핵심 자산이다”라며 “이들의 자산이 실질적인 취·창업과 사회활동으로 치환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결된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이번 사업 재선정을 기점으로 신중년의 사회 참여 모델을 공고히 하는 한편, 평생학습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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