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갈등 치유를 통한 시민 화합과 ‘방문자 경제’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상주의 대전환을 약속했다.
안 예정자는 2015년 김종태 전 의원을 보좌하며 정치권에 입문한 뒤 상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느낀 상주 발전의 최대 걸림돌은 선거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깊은 갈등의 상처였다”고 지적했다.
이번 선거의 0순위 공약으로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내걸었다.
“상대에 대한 공격보다는 SNS와 대화를 통해 비전과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는 ‘양지의 선거’를 실천해 상주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00호실 규모의 시립 호텔(영빈관)’ 건립을 공약하며, “약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외빈과 단체 숙박을 수용할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숙박업계의 우려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를 통해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상생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낙동강과 경천섬 일원을 일본의 ‘가루이자와’와 같은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파크골프, 수상 레저스포츠, 캠핑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해 통합신공항 및 고속철도 시대의 유동 인구를 선점하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안 예정자는 농업 분야에서도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한 ‘국가농식품 클러스터’ 유치를 약속했다.
“식품기업, 농생명 연구소,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집적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관계인구 모델도 제시했다.
“상주사랑 어플을 통해 외지 방문객들에게 상주화폐 10%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제 예매, 시설 이용, 농특산물 주문을 유도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 번 방문한 손님이 디지털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주와 경제적 관계를 맺도록 관리하는 ‘스마트 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벼랑 끝에 몰린 상주를 구하고 싶은 간절함으로 더 많이 경청하고 공부하며 발로 뛰는 솔선수범의 시장이 돼 역동적인 상주의 에너지를 되살리겠다”고 호소했다.
안재민 상주시장 출마예정자 경력은 (現)국민의힘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前)국민의힘 상주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前)정보통신정책연구원(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前)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며, 학력은 상주초등, 남산중, 상주고등,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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