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서울 모처에서는 ‘프랜들리 산둥(好客山东)’ 한국어 홍보 영상을 상영, 산둥성 특색의 전통문화 및 창작상품 전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둥성과 한국 자매도시 간 교류 활동을 소개하고, 산둥성과 한국 항공사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도 선보였다.
또 한국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 산둥 관광 체험을 공유하는 등 한국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산둥성의 문화관광 자원과 여행 상품을 홍보했다.
참여 학교는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세종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가천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 국립강원대학교 등이다. 각 학교에서는 교수와 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경제·무역, 문화관광, 교육, 언론 분야 관계자 20여 명도 함께 자리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한국중화총상회 부회장 정량, 한국쓰촨-충칭총상회 사무총장 왕커, 한국동북삼성총상회 비서장 주엽, 한중다문화교류협회 부이사장 왕리저, 한중인문학회 전 회장 유성선, 조선일보 부장 하성기, 한국진시정월드뉴스 대표 이용진, 서울시청 산하 뉴스통신사 웨이크업뉴스 기자 한연화, (사)누리마음연구소 대표 황순연, 재한 산둥 기업인 왕가롱 등이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는 산둥 출신인 경희대학교 경영연구원 연구원 주루이파가 사회를 맡았으며, 경희대학교 경영연구원 원장 양성병, 경영대학원 원장 강재식, 호텔관광대학 학장 정남호, AirStas 설립 원장 김명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이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 부총장 신건철 등이 산둥성 문화관광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부학장 김상만 교수는 개회사에서 ‘프랜들리 산둥(好客山东)’이라는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가 한·중 양국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산둥·한국 문화관광을 매개로 대학 간 산학 교류와 융합을 추진하고 한국의 젊은 층과 직접 소통하는 이번 방식에 공감을 표했다.
홍보 세션에서는 중국동방항공이 한국과 산둥 간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인바운드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이어 CTG관광(中旅旅行) 관계자들은 한국 관광객의 산둥 방문 이후 관광 코스와 일정 구성, 특색 체험 콘텐츠를 상세히 설명하며 산둥 인바운드 관광 상품의 다양성과 매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학생들이 산둥의 친절과 열정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산둥 문화관광’ 퀴즈 이벤트를 마련하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산둥에 대한 인상과 실제 여행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산둥과 한국 대학생 및 청년층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설명회 기간 동안 산둥 각 지역의 무형문화유산과 문화창작 상품도 전시됐다. 둥잉시의 『손자병법』 서예 작품, 광라오 제나라 붓, 옌타이시의 풀짚 공예 그림, 랑허의 장원필, 웨이팡시의 연 공예품과 종이 공예 작품 등이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둥의 문화적 전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둥성과 한국의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청년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둥성 문화관광청과 항공사가 협력해 인바운드 관광 자원과 항공 노선 상품, 문화 체험을 한국 대학 강의실과 청년층에게 직접 소개하며, 기존의 원거리 홍보에서 체험형 홍보로 전환한 점이 주목된다. 이를 통해 ‘프랜들리 산둥(好客山东)’ 슬로건이 한국 청년들이 실제로 산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체화됐으며, 향후 양측 간 인바운드 관광, 청년 교류, 산학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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