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삼성증권, 머니무브 수혜 지속…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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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LS증권은 12일 삼성증권에 대해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4000원에서 1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4분기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수수료이익과 이자이익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순영업수익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다만 판관비 증가율이 크게 나타나며 순이익 규모는 다소 축소됐다"며 "연간 순이익은 1조원을 달성해 13%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국내외 주식 수수료 확대가 예상되고 고액자산가 기반 확대도 긍정적"이라며 "차별화된 채널 경쟁력과 상품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유입과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며 향후 IMA 인가와 맞물릴 경우 수익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IB와 운용 부문은 부동산 PF 규제와 금리 환경 영향으로 둔화 가능성이 있지만 수수료이익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으며 배당성향 35%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도 충족했다"며 "배당금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고배당 매력 역시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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