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2022년 9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8억병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콘셉트와 증류식 소주 첨가를 통한 부드러운 목넘김을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도자기 곡선미를 살린 병 디자인과 투명 패키지도 젊은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었다.
출시 4개월 만에 5000만병, 7개월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이후 ‘새로 살구’, ‘새로 다래’ 등 과즙을 더한 라인업을 확장해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1월에는 출시 이후 첫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콘셉트는 유지하되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해 더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화했다. 아미노산을 추가해 맛의 균형을 보완했고, 민트색을 강조한 병뚜껑 엠블럼과 가독성을 높인 라벨 디자인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정비했다.
브랜드 체험 마케팅도 강화했다. 성수·대전·부산·대구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서울 압구정에서 진행한 ‘새로도원’ 팝업은 약 4만명이 방문했다.
‘새로 변온 라벨’과 굿즈 가챠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였다. 브랜드 앰배서더 ‘새로구미’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혔다는 평가다. 이 같은 캠페인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스파익스 아시아 2025 등 국내외 광고제에서 수상으로 이어졌다. ‘새로 살구’ 패키지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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