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박지우, 매스스타트 14위로 마감…韓빙속 24년 만에 '노메달'

  • 마지막 매스스타트도 입상 실패

  •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올림픽 무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출전한 박지우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출전한 박지우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메달 없이 마쳤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24년 만의 노메달이다.

22일(한국시간) 대표팀은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녀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모두 입상에 실패하며 이번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마지막 메달레이스인 여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한 박지우(강원도청)는 결선에서 14위를 기록했다. 결승선을 7번째로 통과했지만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에서 밀리며 최종 순위가 내려갔다.

준결승 2조 3위로 결승에 오른 박지우는 초반 후미에서 레이스를 운영했다. 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두 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치고 나가며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8분36초31의 기록으로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임리원(한국체대 입학 예정)은 준결승 1조에서 10위에 머물러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앞서 진행된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는 정재원(강원도청)이 메달 도전에 나섰지만 8분4초60의 기록으로 5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매스스타트는 16바퀴를 도는 동안 중간 구간과 결승선 통과 순위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최종적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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