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20만원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900원(3.58%) 오른 19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으나 이내 상승폭을 키우며 오후 1시경 장중 20만원을 터치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나란히 '이십만전자', '백만닉스'를 달성했다.
두 기업은 올해 들어 삼성전자 66%, SK하이닉스 54%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인 두 기업은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에 따른 반도체 빅사이클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강세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초 5만3200원 대비 약 275%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17만3900원에 출발해 474%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증권가에서는 추가 상승을 전망하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산업 내에서 고전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HBM4에서는 1c 공정의 도입, 4nm 베이스다이 자체 생산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글로벌 최대의 메모리반도체 생산능력(CAPA)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디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메모리 초호황기의 열매를 가장 크게 향유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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