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피시스템, 테슬라 배터리 공정 공급 소식에 9%대 강세

사진씨피시스템
[사진=씨피시스템]
 

씨피시스템이 테슬라 공급망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씨피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9.17%(430원) 오른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피시스템은 테슬라 배터리 공정의 '노칭(Notching)' 장비에 적용되는 저분진·고내구성·고정밀 케이블보호 솔루션 'G-클린체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테슬라의 국내 장비 전문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장비사의 정밀 노칭 장비 설계 역량과 씨피시스템의 케이블 보호 기술이 결합되면서 고난도 배터리 제조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청정도와 내구성 기준을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씨피시스템은 이번 공급망 진입을 계기로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라인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테슬라가 4680 배터리를 중심으로 건식 전극(Dry Electrode) 공정 도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고밀도 전극 가공에 필요한 고정밀 노칭 장비용 부품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차세대 배터리 생산 공정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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