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파트 1(Part 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EBS 방영을 시작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서울시는 이를 계기로 해치가 'K-패밀리 애니메이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애니메이션은 TV 방영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청 저변을 넓혔다. 해치가 등장하는 각종 온라인 콘텐츠까지 더해지며 누적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퇴근 후 아이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병원에 머무는 아이들이 해치와 친구들의 모험을 보며 위로를 받았다는 사연도 전해졌다. 해치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는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
작품 속에는 북한산, 광화문, 한강 등 서울 대표 명소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아이와 함께 해치가 나온 장소를 가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서울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선계와 인간계를 잇는 문을 지키는 신수 '해치'가 서울에 내려와 초등학생 윤호를 만나 펼치는 모험을 그린 26부작 판타지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친근함, 탄탄한 세계관, 따뜻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해치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IP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굿즈와 라이선스 사업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누적 조회 수 1000만회 돌파는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치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글로벌 캐릭터 IP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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