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LPG 운반선 '시발릭'호는 최근 자국 해군의 호위를 받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또 다른 인도 LPG 운반선 '난다 데비'호도 조만간 이 해협을 통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인도 정부의 요청을 받은 이란이 이례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날 수 있게 허용한 예외 조치에 따른 것이다. 두 LPG 운반선은 인도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국영 해운공사 소유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12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고, 물자와 에너지 수송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인도의 수입 LPG가 전체 수요의 60%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90%는 중동에서 들어왔다.
인도 CNN뉴스18은 인도가 추가로 유조선 8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이란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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