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특별팀 첫 회의를 열고 불법 시설물 정비와 수변 환경 재정비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천과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정비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이종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특별팀은 한 달간 관내 하천 및 계곡 등을 대상으로 불법 시설물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적발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즉각적인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과 과태료 부과는 물론 행정 대집행까지 병행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대통령 특별 지시에 따라 시행되는 사안인 만큼 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조사를 통해 행정의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체계적인 조사와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며 “체계적이며 정확한 조사와 정비가 이뤄져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계곡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완주군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로컬푸드 가공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6년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2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산·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의 신규 가공 참여자를 확대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한다.
실무 중심의 탄탄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한 이번 아카데미는 농업인들이 가공식품 제조와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 과정은 △가공식품 이론교육 △가공식품 제품화 실습교육 △가공장비 활용 교육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제품화 실습은 반찬, 습식, 건식, 소스, 발효, 쿠키 등 총 6개 과목 중 본인의 희망에 따라 2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 30명 내외의 교육생은 4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에서 전문적인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고산·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의 가공 시설을 활용해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가공식품을 제조할 수 있다. 아울러 생산한 제품은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급식센터,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돼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창업의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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