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의 백미는 기세리 진입로를 따라 약 1.5km 구간에 걸쳐 형성된 ‘벚꽃 터널’이다. 오랜 수령의 벚나무들이 도로 양옆에서 가지를 뻗어 하늘을 뒤덮은 모습은 매년 전국의 상춘객들을 불러 모으는 지역의 명소다.
주 무대는 송해공원 제4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가수 김소유, 신인선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킬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김광열 옥포읍 번영회장은 “지역 주민과 나들이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옥포의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소중한 봄날의 기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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