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위원회는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경영 비전·정책 수행 능력·시민 안전 확보 의지를 검증하고 보고서를 의결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서울교통공사의 고질적인 운영 적자 해소 방안과 노후 시설 교체 등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재정 적자 구조 개선 △철도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노사 관계 정립을 포함한 주요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의지를 점검했다.
이경숙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대규모 적자와 안전 문제, 노사 갈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신임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고 과감한 경영 혁신으로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 목소리와 우려를 경영 전략에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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