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또 가격 올린다...한국 인상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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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가 또다시 구독료 인상을 단행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 내 전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으로 광고형 요금제는 기존 7.99달러에서 8.99달러로 1달러 상승, 광고 없는 스탠다드 요금제는 17.99달러에서 19.99달러로 2달러 인상됐다. 프리미엄 요금제 역시 24.99달러에서 26.99달러로 2달러 상승했다.

이번 조치는 약 15개월 만의 가격 인상으로, 넷플릭스는 콘텐츠 투자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이유로 들었다.

외신들은 넷플릭스가 최근 라이브 콘텐츠, 스포츠, 광고 사업 등으로 확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익성 강화를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번 인상은 미국을 중심으로 적용, 다른 국가로 순차 확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넷플릭스가 통상적으로 미국에서 가격을 먼저 인상한 뒤 다른 국가로 순차 확대해 왔다고 분석한다. 실제 사례를 보면 지난해 1월 미국 인상 후 같은 해 2월 영국 등 주요 국가에 반영됐다. 이에 이번 인상 역시 빠르면 수주에서 수개월 내 주요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넷플릭스는 현재 전 세계 약 3억 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1위 스트리밍 서비스로, 최근 OTT 업계 전반에서도 가격 인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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