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 식사배달 확대…"따뜻한 한 끼로 돌봄 강화"

  • 취약계층 어르신 50명 대상 맞춤 지원…일자리·정서 돌봄까지 '일석이조' 효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4월 1일부터 재가노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4월 1일부터 재가노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에 나섰다.
 
복지관은 4월 1일부터 재가노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취사가 어려운 어르신, 경제적 여건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의뢰를 받아 접수된 후, 가정방문 실사를 거쳐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식사배달은 매일 정성껏 준비된 밥과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점에서 주목된다.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이중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기적인 방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진다는 점도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정효태 재가담당자는 “식사배달은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생신 축하, 나들이, 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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