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04’의 영재 소년으로 알려진 백강현 군이 옥스퍼드 불합격 뒤 게임 개발자로 변신한 가운데 그가 개발한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됐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백 군이 개발한 ‘블라인드 탱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 체험판으로 즐길 수 있다.
앞서 지난 7일 백 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전략 퍼즐 RPG 게임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백 군은 “지난 1월 옥스포드 합격자 발표 이후 많은 아픔을 겪었다”며 “지난 몇 달간 밤낮없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해당 게임에 대해 그는 “유저의 논리력과 기억력, 심리 능력을 요구하는 전략 퍼즐 RPG”라며 “단 한 명의 유저에게도 오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앱 안정화를 위해 두 달 정도 사전 체험 기간을 먼저 거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인 개발임에도 대형 게임사에 뒤처지지 않는 방대한 스케일을 담았다”며 “나 자신의 집념 하나로 일궈낸 소중한 첫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백 군은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생후 41개월에 IQ 204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만 10세에 서울과학교에 조기 입학했으나 학업 환경 문제 등으로 자퇴했다.
최근에는 옥스퍼드 대학 입학을 준비했으나 불합격 후 게임 개발에 매진하는 등 자신만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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