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대규모 국제중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 기준 제넥신은 전 거래일 대비 1355원(27.13%)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전일 공시된 국제중재 판정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넥신은 국제상공회의소(ICC) 중재에서 미국 아이코어 메디컬 시스템즈(ICHOR Medical Systems)가 제기한 약 1억4557만달러(2142억원) 규모 청구가 전부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넥신은 해당 금액에 대한 배상 의무가 완전히 사라졌다. 중재 비용과 변호사 비용도 상대 측이 전액 부담하게 됐다. 특히 이번 판정은 재심리가 불가능한 최종 결정이다. 시장에서는 약 2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던 잠재 채무 리스크가 소멸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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