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뉴스픽] 성수에 쿠팡 '메가뷰티쇼' 열었다…K뷰티 글로벌 진출 지원 외

 
성수에 쿠팡 ‘메가뷰티쇼’ 열었다…K뷰티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사진쿠팡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사진=쿠팡]


쿠팡이 K-뷰티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주요 K-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600평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사전 입장권은 지난 6일 오픈 10분 만에 매진됐다.
 
K-뷰티 브랜드 19곳이 참여하는 이번 버추얼스토어에는 사흘간 3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쿠팡은 고객들이 뷰티 상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버추얼스토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어워드 존’에서는 베스트셀러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뉴 존’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신제품 브랜드를, ‘뷰티 디바이스 존’에서는 피부 마사지기·고데기·제모기 등 뷰티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는 쿠팡 대만 뷰티팀이 한국 브랜드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으로, 대만 로켓배송 입점 절차에 대한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 대만에는 1만개 이상의 한국 중소기업들이 수출하고 있으며, 쿠팡은 통관·배송·마케팅 등 일체의 수출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Farfetch)팀도 부스를 열고 K-뷰티 업체들과 글로벌 수출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쿠팡은 지난해 11월 전 세계 190개국에 진출한 파페치 내 ‘K-뷰티 전용관’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 입점을 시작했다.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행사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42만 원상당 뷰티박스를 제공한다. 상자 안에는 행사 참여 브랜드 제품 19종이 담겼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늘리는 한편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의 수출 등 판로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피알, 장애인 고용률 4.8%···의무 기준 1.8배 달성
 
사진에이피알
[사진=에이피알]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피알은 오는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2020년 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6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소 10명 이상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해 설립한 자회사를 의미한다.
 
지난해 기준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에는 모기업 에이피알 전체 임직원의 4.8%에 해당하는 27명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기업체 장애인 고용 실태 조사’에서 나타난 300인 이상 기업 평균 고용률 2.65% 대비 약 1.8배 높은 수준이다.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는 근속 중인 장애인 직원 직무 다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무 보조·물류·환경미화 등 보편적인 업무를 비롯해 헬스키퍼·바리스타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까지 고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장애인 고용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장애인 임직원이 업무 전문성을 쌓으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은 단순한 채용 숫자가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F, 불리 확장에 속도…“향수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진화”
 
사진LF
[사진=LF]

 
LF는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가 향수를 넘어 바디케어와 리빙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불리는 바디오일,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일상 속에서 향을 이어 사용하는 경험을 제안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1~3월 기준 바디케어 제품이 성장세인 가운데 바디워시는 160% 성장했다. 인기 향을 중심으로 바디 제품까지 함께 구매하는 소비가 늘면서 고객 객단가도 전년 대비 약 35% 상승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군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립밤과 콤(빗) 매출은 각각 약 15배, 2.5배 증가했다. 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소비가 확산되며 선물 수요까지 동시에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LF는 향을 넘어 바디, 리빙 전반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컬리, 중기·소상공인과 함께 ‘동행세일’ 전개…600여개 상품 최대 53% 할인
 
사진컬리
[사진=컬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중기·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세일’에 나선다.
 
17일 컬리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컬리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업한 기획전이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의 일환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 및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컬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60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1주차에는 수제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의 아이 반찬 7종을 비롯해 ‘비마스터’ 스위터 아카시아 꿀 허니바틀, 오븐에 구운 고구마 말랭이 등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각종 신선식품과 간편식,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들도 있다. 안심 스테이크와 삼겹살, 무항생제 백색 대란, 햇올리브유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상품 발굴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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