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피해지원금 1차 신청자는 밤 12시 기준 총 55만 29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급 대상자(322만 7785명)의 17.1%에 이른다.
그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9만 8572명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중 모바일 신청자는 9만 2739명, 지류는 3만 1763명이다. 선불카드 신청자는 22만 9826명이다.
지난해 7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에는 신용·체크카드가 전체의 76%였다. 첫날 민생쿠폰 신청률은 13.8%로 더 낮았다.
이번 지원금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로 커진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지급액을 차등화하고,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추가 지원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을 지급받으며,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5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7일은 1·6, 28일은 2·7, 29일은 3·8, 30일은 4·9와 5·0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1차 기간(4월27일~5월8일)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은 국민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지급 기간(5월18일∼7월3일)에 신청하면 된다. 피해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에 쓰지 않는 지원금은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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