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팔천피' 코앞인데…코스닥은 코스피 수익률 절반 못 미쳐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1월 2일~5월 11일) 코스피는 85.62% 상승한 반면 코스닥 상승률은 30.46%에 그쳐. 코스피 상승률이 코스닥의 약 2.8배에 달한 셈. 같은 기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국내 증시로 유입됐지만 수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초대형 반도체주에 집중.
-코스닥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바이오 업종 부진도 지수 상승을 제한한 요인으로 꼽혀. 삼천당제약이 임상·계약 관련 불확실성 우려 속에 급락하는 등 바이오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닥 전반의 체력이 약화됐다는 분석.
-수급 흐름 역시 코스피 쏠림 현상을 그대로 보여줘. 연초 이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2개 종목은 모두 코스피 종목이 차지. 개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역시 전부 코스피에 몰려. 기관의 경우에만 리노공업, 에코프로비엠, 원익IPS 등 코스닥 종목 3개가 순매수 상위 10위권에 포함.
-시장에서는 현재 증시 상승세를 두고 '코스피만의 강세장'이라는 평가도 나와. 지수는 급등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AI·반도체·금융주 등 일부 업종에만 자금이 집중되면서 중소형 성장주가 밀집한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것.
-정부 역시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 혁신 제고 방안'을 발표. 다만 시장에서는 정책 효과가 실제 시장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어.
◆주요 리포트
▷차익실현 명분으로 작용한 대내외 진통 [신한투자증권]
-12일 코스피, 코스닥 모두 2.3% 내외 하락.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위태로운 상태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 등 노이즈에도 간밤 미국은 반도체 중심 강세 이어가.
-한국도 인공지능(AI) 밸류체인(반도체+자동차) 강세에 7999.7포인트 도달.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전투 작전 재개 검토 보도(CNN) 및 국내 다양한 요인들에 차익매물 출회되며 7500포인트로 이탈하는 등 변동성 커져.
-이번 하락은 국내 요인을 무시할 수 없어. 단기 급락 후 주변국은 상승에 성공한 반면(일본 니케이지수 +0.5%, 대만 자취안지수 +0.3%), 한국은 회복 실패하며 낙폭이 확대됐기 때문.
-반도체 대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삼성물산)가 코스피가 전쟁 낙폭을 회복한 지난달 21일 이후 코스피 시총 증가의 82.9%를 차지한 만큼 차익 실현 매도 유인도 큰 상황. 여기에 삼성전자 노조 파업 등 기업 이익 배분과 관련된 노이즈도 영향을 미쳐.
◆장 마감 후(12일) 주요공시
▷SK, 103억원 자사주 처분
▷동양, 12억원 유상증자 결정
▷판타지오, 5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알엔티엑스, 2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코미코, 주당 1.0주 무상증자 결정
▷네오티스, 18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펀드 동향(1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조9343억원
▷해외 주식형: -1조2359억원
◆오늘(13일) 주요일정
▷한국:실업률(4월)
▷유로존:산업생산(3월)
▷미국:생산자물가지수(4월)
▷채권: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