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 첫날 등록, 연임 고지 정복할까..."공약으로 대결한다"

  • 대한민국 1등 도시 완성...5대 공약 제시

  • '화성기본사회 실현' '30분 이동시대 개막'

  • '경제수도 화성건설' '글로벌매력도시 조성'

  • 4개 구청 권한 확대, 구별 맞춤형 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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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화성시만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후보 캠프]
"대한민국 1등 도시 완성"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지난 3월 18일 민선 9기 출마를 선언하며 밝힌 슬로건이다. 아울러 5대 공약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 같은 청사진을 들고 어제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대한민국 1등 도시 완성'을 선거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관련 공약을 앞세워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며 정책과 공약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공약 핵심은 '화성기본사회 실현' '30분 이동시대 개막' '대한민국 경제수도 화성건설' '글로벌 매력도시 조성' '행정혁신 표준완성'이다.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도 내놨다.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취업창업정책 확대, 공공의료기반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365일 안심돌봄체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30분 이동시대 개막을 위해 동탄 인덕원선, 동탄 트램, 신안산선, 인천발 KTX 등 화성의 동맥을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수도와 관련해서는 화성서부 화옹지구, 대송지구 등에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융합한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더해 우주항공산업과 AI 전략사업도 병행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신설된 4개 구청 권한 확대도 약속했다.

구청장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책을 입안해 시정에 반영하는 구별 맞춤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문화·예술·체육 분야 예산을 일정 금액씩 구청별로 배분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2026년 3월 18일, 5월 10일 자 아주경제 보도)

정 후보가 이처럼 차별화된 공약을 제시하며 다시 한 번 화성의 미래를 위해 도전에 나선 것은 지난 민선 8기의 최대 동력이다. 정 후보의 공약 추진율은 올해 1분기 현재 91%에 달한다. 이행률은 총 88건 중 완료가 25건(29%), 앞으로 계속 추진이 39건(45%), 정상 추진이 21건(23%), 일부 추진이 3%다.

정 후보가 시장 취임 당시 제시한 5대 비전별 추진 현황을 보면 '균형발전 특례시' 관련 공약은 83%에 달한다. 스마트미래도시 공약은 100%를 달성했고, 포용적 복지도시 공약은 96%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관련 공약은 79%, 지역상생 기업도시 관련 공약은 달성률이 91%에 이른다. (화성시 공약사업 업무추진현황 참조) 임기 4년 동안 화성시는 인구 증가와 산업·교통 분야 개발 사업이 이어졌다.

인구 107만 명이 넘어 특례시가 됐고 1인당 지역 총생산(GRDP) 전국 1위, 종합경쟁력 9년 연속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 'TOP' 타이틀만 10여 개에 이른다. 민선 9기를 향한 정 후보의 공약들이 연임 고지를 정복하는 데 어떤 동력으로 힘을 발휘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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