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공적인 햇빛소득마을 추진에 '가속도'

  • J-ReSCO 동행기업 8개사 선정…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전주기 관리 책임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낸다.

군은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의 전주기 관리를 책임질 ‘J-ReSCO(진안군 재생에너지종합서비스기업) 컨소시엄 동행기업’ 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유)우경에너텍, 대성전력(주), 유한회사 네온, ㈜예담엔지니어링, ㈜승화기술, ㈜현대에코쏠라, ㈜에스에너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등이다.

J-ReSCO는 단순한 시공을 넘어, 설계, 감리는 물론 발전소 운영관리(O&M)와 행정지원까지 책임지는 진안형 재생에너지 파트너를 의미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진안군, 마을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특히 군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전북 기업 참여도에 가점을 부여했고, 핵심공정 재하도급은 진안군 소재 기업 활용을 의무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화했다.

군은 햇빛소득마을 사업에 참여할 15개 마을 내외를 1차로 선정해 매칭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영 군수 권한대행은 “햇빛소득마을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진안군의 핵심 전략”이라며 “검증된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단순한 태양광 설치를 넘어 마을 공동체가 직접 발전소를 운영해 수익을 나누는 모델로, 정부는 5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1MW의 발전소를 운영할 경우 초기 5년 거치기간 동안 30세대 기준 월 최대 약 45만원 수준의 수익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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