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관세청장에 '5번째 내부출신'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이종욱 신임 관세청장 사진관세청
이종욱 신임 관세청장. [사진=관세청]
이종욱 신임 관세청장은 실무와 현장을 두루 거친 관세 전문가로 꼽힌다.

1974년생인 이 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럿거스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입직 후에는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과 창조기획재정담당관, 인사관리담당관, 통관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또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본청 심사국장, 통관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관세청 조사국장을 지낼 때에는 본청에 신설된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0일 관세청 차장으로 임명된 뒤 이날 내부승진했다.

관세청장에 내부 인사가 임명된 것은 2005년 성윤갑 전 청장(22대), 2016년 천홍욱 전 청장(28대), 2020년 노석환 전 청장(30대), 2025년 이명구 전 청장(34대) 등에 이어 5번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청장에 대해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로 대규모 불법 우회 수출을 적발하고 태국 정부와 합동으로 대량의 마약류를 단속한 바 있다"며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을 해치는 통관행위를 차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프로필

△1974년 출생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럿거스대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 43회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관세청 통관기획과장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관세청 심사국장 △관세청 통관국장 △관세청 기획조정관 △관세청 조사국장 △관세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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