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정치·군사국은 18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에 게재한 '무기 판매: 의회 통보' 자료를 통해 한국 정부가 요청한 MH-60R 다목적 헬기 24대와 관련 무기·장비에 대한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판매 예상 비용은 30억 달러다.
이번 판매에는 MH-60R 다목적 헬기 24대와 항공기 탑재 저주파 소나 24대, M240D 7.62㎜ 기관총 8정, AN/ALQ-210 전자지원측정체계, APS-153(V) 다중모드 레이더, 야간투시장비, 미사일 경보체계, 전자대응 장비, 예비·수리 부품, 기술·군수 지원 등이 포함된다.
국무부는 이번 판매가 "한국 해군의 다목적 헬기 역량을 강화하고, 적대 세력을 억지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전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이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할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파치 성능개량 사업에는 링크16 기능을 갖춘 소형 전술 단말기, 공통 미사일 경보체계, 유·무인 복합운용체계, 향상형 영상증폭 카메라, 통신·항법 장비, 소프트웨어 지원, 인력 교육 및 훈련 장비 등도 포함된다.
국무부는 "이번 판매는 한국 육군의 중공격헬기 역량을 강화하고 적대 세력을 억지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전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현재 및 미래 위협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진전을 위한 중요한 세력인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개선함으로써 미국의 외교정책 및 국가안보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장비 및 지원 판매 제안은 역내 기본적인 군사 균형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방위 준비태세에도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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