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 문화자원 활용 문화기획가 양성 나서

  • 안산 문화유산 활용 기획 교육 운영

  • 전문가 강의·현장답사 연계 진행

  •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 강화 기대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문화콘텐츠 기획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기획 입문 과정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를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가 강의와 현장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3주간 운영됐다.
 

첫 강의에서는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 발굴·복원과정을 소개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염경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조사연구과장은 안산의 산업유산과 지역 박물관 사례를 바탕으로 문화자원을 활용한 기획 방향을 공유했다.
 
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참가자들과 함께 안산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실습을 진행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 마지막 일정으로 안산읍성 현장 답사에 참여해 강의에서 다룬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역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문화콘텐츠 기획 과정도 직접 경험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심화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문가 강의와 현장답사가 함께 진행돼 문화자원을 실제 콘텐츠로 연결하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 다른 참가 시민도 “평소 지나쳤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단순한 강의를 넘어 직접 기획 아이디어를 고민해 볼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산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시민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기반 콘텐츠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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