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경기 후 대표팀 합류…홍명보호 월드컵 준비 속도

 
축구선수 손흥민LA FC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축구선수 손흥민(LA FC)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에 합류한다.
 
2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한국시간 25일 오전 10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애틀 사운더스 FC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를 치른 뒤 대표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FC의 연고지 LA와 솔트레이크시티는 비행기로 약 2시간 거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해 고지대 적응 훈련과 조직력 점검에 돌입한 상태다.
 
24일에는 국내에서 재활을 진행했던 황인범을 비롯해 조유민, 이태석, 설영우, 오현규, 조규성, 이한범, 김승규, 김태현, 이재성 등이 캠프에 들어온다. 이어 25일에는 손흥민과 함께 박진섭, 황희찬이 합류한다. 27일에는 김민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전을 마친 뒤 대표팀에 가세할 예정이다.
 
마지막 합류 선수는 이강인이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인 그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일정을 마친 뒤 다음 달 1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고지대 환경 적응에 집중하고 있다. 해발 약 1460m에 위치한 솔트레이크시티는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비슷한 환경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오는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 다음 달 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5일 결전지인 멕시코로 이동한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에 속한 한국은 다음 달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고, 이후 몬테레이로 이동해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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