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현장 참여형 급식 모니터링단' 본격 운영

  • 시민 참여형 급식 안전관리 강화

  • 공급업체·생산지 현장 점검 활동 추진

  • 친환경 급식 신뢰도 제고 정책 연계 신뢰도 제고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26명을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을 마쳤다.
 
이번에 출범한 지킴이단은 단순한 자문 역할이 아니라, 실제 급식 현장을 함께 살피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그룹이다.
 

학부모와 일반 시민이 직접 공급업체 위생 상태와 식재료 관리 과정을 확인하면서, 공공급식의 투명성을 높이는 게 핵심 목표다.
 
예를 들어, 단원들은 앞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보관·유통 상태를 점검하고, 공급업체 현장을 찾아 위생 관리 수준을 확인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생산지 견학과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먹는 식재료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는지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지킴이단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사전 교육을 두 차례 이수한 뒤 위촉식에 참여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향후 2년간 정기적인 점검 활동과 함께 시민 대상 홍보 역할도 맡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관계자가 강사로 참여해 학교급식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현재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지원, 친환경 농산물 및 국산 축·수산물 차액 지원, 잔류농약 및 방사능 검사 강화 등 다양한 식품 안전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이와 함께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식재료 공급 관리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시민들은 대체로 “아이들이 먹는 급식에 직접 참여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일부 학무보들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행정만 믿는 구조보다 신뢰가 높아질 것 같다”고 신뢰를 보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급식 안전은 행정만으로 완성되기 어렵고 시민의 참여가 함께할 때 신뢰가 높아진다”며 “현장에서 꼼꼼하게 살펴주는 시민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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