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군은 지난해 5월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낙뢰에 따른 정전, 공장 내 위험물(기름) 유출 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16개 유관기관·단체와 200여 명이 참여해 주민 대피와 인명 구조, 응급 복구, 이재민 지원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진행했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한 양방향 연계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 공유와 지휘체계를 점검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전파 체계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둔치주차장 차량 대피훈련과 주민 참여형 대피훈련,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과 주민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수상은 실제 재난 상황을 반영한 실전형 훈련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유관기관과 단체, 군민 모두가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빈틈없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을 반영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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