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함평군정을 이끌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이 공식 인수위원회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군정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읍 나비어울림센터에서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 설정과 공약 이행 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과 김형모 인수위원장, 옥부호 부위원장,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강하춘 함평부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는 민선 9기 군정 비전 수립과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인수기구로, 행정·경제·농업·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에는 김형모 전 함평군의회 의장이, 부위원장에는 옥부호 전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인수위는 앞으로 군정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과 정책을 점검하고, 분야별 과제 분석과 함께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전략을 검토하게 된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을 통해 새로운 군정 목표를 정립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남오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착 지원, 인구감소 대응 등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인은 선거 당시 “농업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함평, 아이 키우기 좋은 함평, 어르신이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남오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인수위원회를 통해 군정 현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방향을 구체화하겠다”며 “군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실현해 지속 가능한 함평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평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민선 9기 군정은 군민 중심의 실용행정을 바탕으로 함평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는 인수 기간 동안 군정 주요 업무를 점검한 뒤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담은 인수보고서를 작성해 이남오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 9기 함평군정의 청사진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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