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를 완주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르망 24시는 프랑스 르망 서킷에서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극한의 레이스다. 르망은 단순한 스피드 경쟁이 아닌 차량의 내구성과 팀 운영 능력, 드라이버의 집중력이 모두 검증되는 무대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긴 시간 이어진 혹독한 주행을 견뎌내며 완주에 성공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 브랜드가 세계 최고 내구 레이스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에 경기 중 진행된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튜브 계정 관리자는 차량 온보드 카메라 영상과 함께 실시간 채팅을 진행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채팅을 통해 "몇 바퀴 남음?", "무리하지 말고 완주하자", "마지막까지 화이팅"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 가운데 공식 계정 운영자는 차량에 보이는 장비에 대한 질문에 "안테나 같이 보이는 건 안테나입니다"라고 답했고, 장시간 중계에 대해서는 "도파민 때문에 잠을 못 자겠습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 차량 시스템에 대한 질문에는 "자율주행 기능은 없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운영자의 센스에 "24시 레이스인데 운영자도 진짜 24시간 내내 붙어서 드립을 치고 있다"고 감탄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차도 완주하고 운영자도 완주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공식 채널 중 소통이 가장 재밌다", "긴장감 있는 경기와 채팅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르망 24시 완주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경쟁력을 보여준 동시에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까지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밤새 중계를 지켜본 국내 팬들에게는 완주 자체만큼이나 운영자의 유쾌한 소통이 또 하나의 즐길 거리로 남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