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6년 5월 외국인의 의료 소비액은 전년 동월 대비 74.6% 증가한 2,511억 5,578만 원(약 263억 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료 소비액은 2월 약 1,096억 원에서 3월에는 약 2,044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4월은 약 2,498억 원이었다.
이용자의 국적은 중국이 약 636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약 462억 원), 일본(약 329억 원), 대만(약 297억 원) 순이었다.
이용 장소는 피부과가 57.8%로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18.0%), 약국(12.9%)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약국은 올해 1월에 처음으로 10%를 넘어선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월 외국인의 의료 소비 건수에서도 약국은 69.8%를 차지했다.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CJ올리브영 등 일반 소매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다. 의료용품으로 분류되는 마스크팩이나 피부 재생 크림을 대량 구매하는 고객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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