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사회연대경제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협동조합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열린 안성시 사회연대경제 기념식에 참석한 내용을 소개하며 사회연대경제가 지역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와 비교해 사회적경제 명칭이 사회연대경제로 변경된 이후 열린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민선 9기 안성시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안성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해보다 사회연대경제기업 수가 늘었고 활동 분야도 더욱 다양해졌다고 전했다. 안성은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협동조합이 설립된 지역으로, 의료협동조합은 주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지역 통합돌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자활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역시 장애인과 여성,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반을 넓혀왔다.
김 시장은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둘러싼 제도 변화도 언급하며 정부는 사회연대경제 주무부처를 행정안전부로 정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사회연대경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김보라 시장은 현장에서도 이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사회연대경제는 단순히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는 방식"이라며 "돌봄과 일자리, 교육, 환경, 공동체 회복까지 시민이 함께 해결하는 기반이 사회연대경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성의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더욱 성장해 지역문제 해결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 사회연대경제기업과 협동조합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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