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개봉 3일 전 예매율 60% 돌파…사전 예매 35만장

Hope poster PlusM Entertainment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60%를 넘어섰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 3일 전인 이날 기준 전체 예매율 60%를 돌파했다. 사전 예매량은 35만장을 넘어섰다.

‘호프’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외화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을 앞둔 가운데서도 예매 우위를 지키며 여름 극장가 흥행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곡성’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자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주목받았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출연한다.

개봉 전 예매 기록을 세운 ‘호프’가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대작의 흥행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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