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11일 '2026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운영했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3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시모집 지원 전략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특강, 1대1 맞춤형 진학상담, 대학별 상담관 등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 3월 실시한 진학 진단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의 희망 대학과 상담 내용을 사전에 접수해 상담교사가 학생별 진학 방향과 지원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은 학생생활기록부와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
재단은 성남시와 협력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중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는 연간 진학지원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입시 전문가와 대학 관계자를 한자리에서 만나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필요한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도 "대학별 전형을 비교하며 지원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 "고교학점제와 입시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경석 재단 대표이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기반의 진학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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