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호프', 개봉일 예매량 60만장 돌파…극장 3사 예매율 1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일 예매량 60만장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량 60만3601장을 기록했다.

'호프'는 개봉 11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26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도 새로 썼다.

극장별 예매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프'는 이날 기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곡성'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자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주목받았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출연한다.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량을 기록한 '호프'가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대작의 흥행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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