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김부장' 시청률 23.0%로 종영…2026 최고 기록

사진해당 방송 캡처
[사진=해당 방송 캡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자체 최고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김부장' 최종회는 전국 기준 23.0%, 수도권 기준 23.4%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7.1%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2049 시청률도 평균 7.4%, 최고 8.42%를 나타냈다. '김부장'은 10회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기록했고,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도 다시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강찬(주상욱 분)은 성한수와 박진철의 자녀를 납치한 뒤 세 친구를 함정으로 끌어들였다.

김부장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내놓으려 했지만, 이는 주강찬 일당을 무너뜨리기 위한 역전의 한 수였다. 세 사람은 힘을 합쳐 주강찬 일당을 제압했고, 주학건설의 비리와 검은 거래도 수면 위로 드러났다.

모든 임무를 마친 김부장은 죽음을 위장한 뒤 딸 민지(서수민 분)에게 돌아갔다. 납골당에서 다시 마주한 부녀는 눈물로 재회했고, 새로운 이름과 신분으로 다시 살아가게 됐다.

성한수와 박진철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지만, 김부장 부녀의 이사를 돕고 함께 식사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김부장이 새로운 직장 '백호인력' 면접을 보기 위해 이도규를 찾아가는 장면이 더해지며 여운을 남겼다.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는 "작품을 향한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감격스러운 성과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배우를 비롯한 전 출연진의 열연과 깊은 부성애가 전하는 공감대, 시원한 액션 카타르시스가 어우러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부장'의 첫 여정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평범한 일상을 내던진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분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통쾌한 에너지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부장'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정체를 드러낸 특수요원 출신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복수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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