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아이디어' 없나?…김천시, 8월 6일까지 농업인 기술 공모

  • 단순 보조금 지원 탈피…농업기술센터와 현장 기술 검증 및 실증 추진

김천시청 전경사진김천시
김천시청 전경.[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영농 현장에서 축적된 농업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실용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모 사업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6일까지 ‘2027년 현장접목기술 고도화지원 농업인 아이디어·경험·노하우 공모’를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식량작물, 채소, 과수, 농기계 등 농업·농촌 현장 기술 전반이다.
 
김천시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술 수요조사서와 실증 제안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단순 사업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영농 현장의 아이디어를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검증·실용화함으로써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접수된 과제는 현장 활용성, 기술 차별성, 실증 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농촌진흥청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비는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집행하며 제안자와 협의해 현장 실증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은 고질적인 불편과 노하우를 맞춤형 기술로 전환해 농가 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험과 노하우는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술자원”이라며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현장 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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