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숙원사업인 '렛츠런파크 영천'이 17년 만에 정식 개장

  • 단순 경마 시설을 넘어 말산업·문화·관광·레저가 어우러진 복합 단지 구축

내빈들이 렛츠런파크 영천의 공식 개장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주요 내빈들이 렛츠런파크 영천의 공식 개장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경북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렛츠런파크 영천’이 지난 2009년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무려 17년 만에 문을 열었다.

시는 13일 개장 당일에만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북새통을 이루며 ‘렛츠런파크 영천’의 정식 개장식을 알리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병삼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해 렛츠런파크 영천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개장 기념 퍼포먼스, 기념 경주 순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는 이번 렛츠런파크 개장을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및 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영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말문화·레저 복합 단지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개장으로 렛츠런파크 영천을 거점으로 말산업과 연계한 레저·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장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영천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말문화 레저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오늘의 개장을 함께 맞이해 주신 영천시민과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렛츠런파크 영천의 개장은 단순히 하나의 시설을 넘어 영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시작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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