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재단법인 사회변혁추진재단(SIIF)은 1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 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싱가포르의 임팩트 투자 펀드 '아시아 오션 펀드(AOF)'와 전략적 연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OF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임팩트 투자사 옥타브 캐피탈과 노르웨이계 카타풀트 오션 아시아가 지난해 공동으로 설립했다. 목표 금액은 5000만 미국 달러(약 77억 1000만 엔)이다. '해사·에너지', '소재·자원 순환', '블루 푸드(수산물·수산 양식 등)·수자원', '해양 데이터·인텔리전스'의 4가지를 중점 투자 영역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0개 이상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SIIF는 이번 연계를 바탕으로 AOF의 시스템 임팩트 어드바이저(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는 전문가·조직)로 참여한다. 시스템 체인지의 관점을 AOF의 투자 전략 및 프로세스, 포트폴리오 접근법, 임팩트 측정 및 관리(IMM)에 단계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지원을 수행한다. AOF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 과제를 유발하는 구조와 이해관계자 간의 관계성을 시각화하고, 관계자들 사이의 공통 인식 형성과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SIIF는 AOF의 설립 초기 운영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카타풀트 오션 아시아에 촉매 자본(사회적 성과를 내기 위해 저금리나 고위험 등 양보적인 조건으로 제공되는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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