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도영은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부상 없이) 시즌을 치렀을 때와 똑같은 느낌이었다"며 "지금도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컨디션은 괜찮은 상태"라며 "경기 전까지 당연히 다치지 않는 게 우선이고, 빨리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평가전 무안타에 대해선 "치려고 좋은 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냥 안 맞았을 뿐"이라며 "항상 국제대회에 나가기 전 연습경기에서 좋았던 기억이 없다. 그것으로 위안 삼고 실전에 들어가선 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1일 한국은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강력한 우승 경쟁 상대인 대만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지난 9일 김도영은 NC 다이노스전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배트를 맞고 튀어 로느 타구에 얼굴을 맞았고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고 지난 11일 퇴원했다. 이후 13일 한화 이글스 전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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