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총회엔 전체 조합원 959명 중 6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 598표와 반대 61표, 기권·무효 10표로 안건이 통과됐다.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원 약 11만4193㎡를 72층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정비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1·2차 모두 단독 응찰했고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연속 유찰된 바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비르’를 제안했다. 조합원 분담금 납부 방식은 계약금·중도금 0%, 입주 시 100%로 제안했다. 이주비는 기본 이주비와 이추가 이주비를 합쳐 LTV(주택담보대출비율) 100%를 책임 조달하겠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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