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9일 “청년들 주도하에 만들어낸 이번 ‘과충전’ 축제가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내달 3일 과천중앙공원 일원에서 2026년 과천청년축제 ‘과충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과천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 주제인 ‘과충전’은 ‘오늘만큼은 과해도 괜찮은 하루’를 슬로건으로, 과천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청춘 에너지를 150% 충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에는 체험과 먹거리,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과충전존’과 ‘과몰입존’에서는 방전 검사소, 충전 오락실, 나만의 음료 자판기 만들기, 캐리커처, 타투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과식존’에서는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를 선보이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과천 청년 셀러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청년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공간도 운영된다.
‘청년라운지’와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는 청년 정책 홍보와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청년 지원정책에 대한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무대에서는 브라스밴드 공연과 버스킹, 마술쇼 등 거리공연에 이어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경연무대 ‘과천청년슈퍼스타 오디세이’가 펼쳐진다.
청년의 날 기념식과 우수 청년 활동가 시상식 이후에는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가 이어진다. 센셋, 녹두, 네이브로, 짙은, 이예준 등이 출연해 가을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년 정책의 현장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지역 시민들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민들은 단순히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청년공간과 청년정책 홍보를 축제 현장에 함께 배치한 것은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한 정책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청년들의 도전과 기획이 축제를 넘어 과천의 미래를 밝히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체감형 정책과 도전을 뒷받침하는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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